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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안나푸르나 트레킹 17일 아닌 16일"…사고 장소도 오류
18일 오전 안나푸르나 마차푸차레 베이스캠프(3,720m) 인근에서 고립된 한국인과 중국인 트레커들이 헬리콥터로 구조되고 있다. 이 베이스캠프는 한국인 교사 일행이 실종된 데우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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앞엔 실종 교사 4명 하산중이었다···네팔 등반팀이 찍은 영상
지난 17일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를 트레킹하던 중 실종된 한국인 교사 4명은 갑작스러운 기상악화로 하산하다 눈사태를 만나 사고를 당했다. 사고 장소는 해발 2920m 지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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4명 실종…네팔서 귀국한 교사들 "날씨 좋아 눈사태 예상 못해"
네팔 교육 봉사활동에 참가한 충남교육청 교사들이 19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조기 귀국, 2조 단장 A씨가 인터뷰를 하고 있다.[뉴스1]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귀국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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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어쩌다 이런 사고가…” 갑작스런 산사태 사고로 충남교육청 침통
히말라야 안나푸르나에서 눈사태로 한국인 4명이 실종돼 수색 중이라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. 지난해 8월 네팔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군 히운출리 지역의 모습. [뉴스1] 네팔 교육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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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속보] 외교부 “히말라야 눈사태로 한국인 4명 실종”
네팔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. [EPA=연합뉴스]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베이스캠프에서 눈사태로 한국인 4명이 실종됐다. 외교부는 18일 한국인 11명이 떠난 안나푸르나 등반팀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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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에 꽂혀…‘조혈호르몬이 고산병 예방’ 첫 규명
━ [J닥터 열전] 김순배 서울아산병원 신장내과 교수 김순배 교수의 방 한쪽에는 산악 장비와 용품이 비치돼 있다. 내달 10일에도 그는 이 복장 그대로 6번째 히말라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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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비즈스토리] 동물 복지 준수 제품 출시, 환경 문제 개선 캠페인 진행···사회적기업의 선순환 모델 제시
중국 네이멍구 쿠부치사막에서 실시한 ‘블랙야크 황사쉴드 쿠부치 사막 생태원 조성 프로젝트’ 현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. 작은 사진은 블랙야크 리사이클 다운 공정 사진. [사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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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1700㎞ 완주 뒤, 설악 아씨는 왜 느려졌나
“내 신발에 끼워.” 툭. 한국에서 온 남자는 아이젠을 포터 앞에 던졌다. 포터는 순간 멈칫했다. 그러더니 무릎을 꿇고 아이젠을 채워줬다. 여자는 이 장면을 지켜보고 있었다. 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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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현장에서]"사법부에 압력" 논란 부른 양정철의 '문건 정치'
지난 8일 아침 여의도 국회 안팎의 많은 눈과 귀가 서초동을 향하고 있었다. 조국 법무부 장관 일가의 각종 비리 의혹과 관련해 직계가족(동생 조모씨)에 대한 첫 구속영장 발부 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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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여기 지구 맞아?" 뉴질랜드서 경험한 생애 최고 트레킹
━ [더,오래] 박재희의 발로 쓰는 여행기(27) 뉴질랜드 그레이트 웍스의 '통가리로 노던 서킷'. [사진 박재희] 평생 잊히지 않을 트레킹 코스를 하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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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문영호의 법의 길 사람의 길] 성공한 변호사가 되려면
문영호 변호사 히말라야 트레킹을 간 적이 있다. 후배 변호사 몇 명과 함께였다. 산행길에 들기 전 포카라에서 가진 회식 자리에서 누군가 어떤 사람이 성공한 변호사냐 라는 화제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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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히말라야서 헬기 보고 '만세'…수천 만원 낼 수도
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구간 중 5550m의 칼라파타르에서 본 히말라야 전경. 사진 가운데 솟은 봉우리 중 왼쪽이 에베레스트, 오른쪽이 눕체다. 쿰부 히말라야=김홍준 기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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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 5500m 곳곳 한국 쓰레기 나뒹굴어
━ ‘세계의 지붕’ 쓰레기 몸살 지난달 30일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(EBC)로 향하는 빙하지대. 해발 5100m 너덜 틈에 눈에 익은 한국 브랜드가 눈에 들어왔다. ‘×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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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겨울철 아무도 못 오른 K2, 쓰레기 남기지 않는 등반할 것
━ ‘세계의 지붕’ 쓰레기 몸살 지난 1일 네팔 카트만두에서 만난 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다. 그는 에베레스트 베이스캠프 트레킹 코스의 칼라파타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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히말라야에 버리고 간 ‘양심’…산소통·참치캔·핫팩 산더미
━ ‘세계의 지붕’ 쓰레기 몸살 블랙야크 클린원정대원들이 지난달 25일 히말라야 남체에서 클린산행을 하고 있다. 이들은 300㎏의 쓰레기를 수거했다. [남체(네팔)=김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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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즘 여당 의원들 모이면 탁현민 우려 자주 나온다
최근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사석에서 이름이 가장 자주 거론하는 사람 중 한 명이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이다. 최근 당 고위 관계자의 말을 빌려 민주당이 탁 위원을 당 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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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월간중앙] 산악계의 ‘작은 거인’ 엄홍길
“먼저 간 동료들의 가족 돌보는 데 일생을 바치겠습니다” 에베레스트 자락의 휴먼스쿨 15곳에 사고로 숨진 셰르파 자녀 등 수학 ‘히말라야 16좌 등반’이라는 상징성에 맞춰 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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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·고민정 사표내면, 文 그때마다 "좀 걸읍시다"
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에 이어 고민정 부대변인도 최근 사의를 밝힌 것으로 나타났다. 공연기획가 출신인 탁 행정관과 KBS 아나운서 출신인 고 부대변인은 문재인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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탁현민 행정관 사표…수리할까 비서관 승진시킬까
야당으로부터 줄기차게 사퇴 압력을 받아왔던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.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“탁 행정관이 사표를 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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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단독] 탁현민 사표…文 수리할까
야당으로부터 줄기차게 사퇴 압력을 받아왔던 청와대 탁현민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지난 7일 사표를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. 청와대 관계자는 14일 “탁 행정관이 사표를 냈지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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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토바이 면허증에 히말라야까지…양승태 전 대법원장은 누구
양승태 전 대법원장이 11일 검찰 출두에 앞서 서울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발언하고 있다. 오종택 기자 양승태 전 대법원장(71·사법연수원 2기)은 2011년 대법원장 후보로 지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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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책꽂이] 같이 읽고 함께 살다 外
같이 읽고 함께 살다 같이 읽고 함께 살다(장은수 지음, 느티나무책방)=독서는 읽는 이의 예술이자 신비로운 공연이라는 게 저자의 지론. 함께 읽기는 독서 공동체까지 형성하는 힘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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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일상등산사] 에베레스트서 죽은 남편···의문에 빠진 아내의 추적
아내는 의문에 빠졌다. 남편은 왜 죽었을까. 그는 어떻게 죽었을까. 그의 곁에는 누가 있었을까. 그들은 남편을 도와줬을까. 아내는 추적에 나섰다. 네팔 4900m의 두글라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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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유가족 네팔행 비행기 티켓없어 현지로 못가고 있어”
네팔 히말라야 등반 중 사망한 산악인 김창호 씨를 비롯해 우리 국민 5명을 포함한 9명의 시신이 모두 수습됐다. 이들은 히말라야 구르자히말산을 등반하던 중 베이스캠프에서 강풍에